▲ 26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수비하는 삼척시청 박새영, 허유진 , 김보은 (왼쪽부터)
강주빈이 8골을 터뜨린 삼척시청이 핸드볼 H리그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삼척시청은 오늘(26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7대23으로 승리했습니다.
4승 1무 1패가 된 단독 2위 삼척시청은 선두 SK 슈가글라이더즈(6승)와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좁혔습니다.
강주빈이 8골을 넣었고 허유진은 4골에 도움 8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골키퍼 박새영은 상대 슈팅 39개 가운데 절반이 넘는 21개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 18일 인천시청을 꺾고 H리그 26연패 사슬을 끊은 대구시청은 함지선(6골)이 분전했지만 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