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미사일총국은 1월 25일 해상(수중)대지상전략순항유도무기시험발사를 진행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해 이번 시험은 전쟁억제력 완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북한이 어제(25일) 김정은 총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해상대지상 전략순항유도무기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미사일 발사입니다.
중앙통신은 발사된 전략 순항 미사일들이 7천507∼7천511초간 1천500㎞의 비행구간을 타원 및 8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명중했다며 "주변 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북한의 전쟁 억제 수단들이 더욱 철저히 완비되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강력히 진화된 군사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