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오늘(23일) 신년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정권의 친위군사쿠데타가 1차 내란이라면 극단주의 세력의 조직적 폭동은 2차 내란"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너무 많은 것이 파괴되고 상실되었다"며, "이제 '회복과 성장'이 시대의 중대 과제"라고 규정했습니다.
특히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면서 검든 희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라는 중국 덩샤오핑이 주장한 '흑묘백묘론'을 인용했습니다.
기자회견 발언, 바로이뉴스입니다.
(구성: 최고운 / 영상편집: 이승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