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목소리가 프랑스 파리 패션쇼 현장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세븐틴 멤버들이 팝스타이자 남성복 디자인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의 신곡을 불러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21일, 파리에서 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쇼가 진행되는 동안, 이 브랜드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퍼렐 윌리엄스가 작사, 작곡하고 세븐틴 멤버들이 부른 배드 인플루언스란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에스쿱스, 호시 등 아홉 명의 멤버들이 노래에 참여했는데, 신선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소화해 패션 업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단 후문입니다.
멤버들은 퍼렐 윌리엄스와 협업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즐겁게 작업했다고 말했습니다.
퍼렐 윌리엄스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13차례 수상한 가수로, 히트곡 해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화면출처 : Louis Vui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