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내란국조특위 첫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오늘(22일) 8시 뉴스에서는 이 소식 자세하게 짚어볼 예정입니다.
1. 내란국조특위 첫 청문회 개최…질의 쏟아져
오늘 청문회에서는 비상계엄 당시 몇몇 장관들에게 전달된 문건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경호처가 김건희 여사에게 비화폰을 지급했다는 의혹도 나왔는데, 김성훈 경호차장은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2. "싹 다 정리하라 지시…처음엔 간첩단 체포인 줄"
청문회에 참석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계엄 당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싹 다 정리하라"는 전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간첩단을 적발한 줄 알았다가,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하면서 정치인 체포 지시라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
3. 공수처, 윤 대통령 세 번째 강제구인 시도 불발
공수처가 오늘 오전 윤 대통령에 대한 세 번째 강제 구인을 시도했지만, 또 불발됐습니다.
4. 트럼프 "700조 투자해 AI 합작회사 설립"
트럼프 대통령이 오픈 AI와 소프트뱅크, 오라클 세 회사가 700조 원을 투자해 '스타게이트'라는 AI 합작 회사를 만든다고 직접 발표했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