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맨'을 자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중국, 캐나다, 멕시코를 첫 관세 압박 대상 국가들로 지목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유럽과의 무역 적자 문제를 재차 거론하면서 "중국은 '무역 학대자'이지만, 유럽연합(EU)은 아주 아주 나쁘다(very, very bad)"며 "관세 부과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 전선이 유럽연합(EU) 등 여러 지역으로 확대되고, 관세 수위도 높아질 거란 관측입니다.
현장영상입니다.
(구성: 최고운 / 영상편집: 소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