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문화예술계 좌파 떨거지 척결 약속" 의혹 제기에 "소설 쓰신 것…제보 믿지 말라"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계엄 전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통화 내용을 제보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계 좌파 빨갱이' '좌파 떨거지 척결' 같은 거친 통화 내용을 언급했는데, 유 장관은 강하게 부인했고, 여당 의원들은 "위험한 발언"이라고 임 의원을 제지했습니다. 

임 의원의 발언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 이현정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