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엑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21일) 오전, X(옛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에게 "취임을 축하한다"며 "제45대(트럼프 1기 행정부)때 그랬듯 제47대 미국 대통령 임기에 한미동맹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를(Making the Alliance Great Again)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이 사용한 문구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GMA·Make America Great Again)'과 유사한 형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을 통해 "미국의 국익을 가장 우선하겠다. 더는 미국이 이용 당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