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브스턴스', 박스오피스 4위…25만 관객 돌파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에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안긴 영화 서브스턴스가 국내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번의 주사로 DNA가 활성화되어 새로운 내가 탄생한다.

서브스턴스는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하며 개봉 5주 차인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의 외국 공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관객 수 25만 명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개봉한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대결을 그린 영화입니다.

주연을 맡은 데미 무어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다음 달 16일 열리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감독상 등 다섯 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화면출처 : challan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