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주전남 관광산업 위기상황 긴급간담회를 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부는 관광업계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광주전남 관광산업 위기 상황 긴급간담회'를 열고 "비상계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안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 여객기 참사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관광업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에 다른 목소리가 있을 수 없다"며 "정말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