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어제(19일)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력 난동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오늘(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전체를 막기에 인력이 역부족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장을 지휘한 주진우 서울경찰청 경비부장도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부대가 날마다 밤을 새우고 있어 조정을 해야 했다"며 "당시 도로 점거 외에 별다른 첩보가 없어 초유의 사태를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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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이현정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