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바꿔 나오는 순간 '퍽'…복권 가게 앞 범행 공분

이번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입니다.

한 80대 여성이 복권 가게에 들렀다가 나왔는데요.

차를 타려는 순간 갑자기 웬 남성이 등장했고 여성에게 다가가더니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여성이 방금 복권 가게에서 바꿔온 당첨금을 노린 건데요.

여성은 바닥에 쓰러지고도 돈을 지키려 필사적으로 애썼고, 지켜보던 다른 시민도 합류해 제지했지만, 건장한 남성을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당첨금 일부인 200달러, 우리 돈으로 28만 원 정도를 뺏기고 말았는데요.

이 모습은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남성은 곧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