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내일(18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이비스앰배서더에서 소속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출직 공직자 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로 일단락됨에 따라 상설위원회와 지방의원 조직을 강화하고 당원 교육 등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전재수 국회의원이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소통 구조와 협력관계'에 대해, 이재성 시당위원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부산 발전전략-부산경제와 '먹사니즘'을 강연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출직 공직자 평가와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한 김병수 사무처장의 브리핑과 집단토론이 진행됩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무위원회를 열어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시당 활동 계획 등을 정할 방침입니다.
설 명절 이후에는 당원들과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정치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