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얀니크 신네르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약 875억 원) 남자 단식 3회전에 안착했습니다.
신네르는 오늘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트리스탄 스쿨케이트(173위·호주)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신네르는 3회전에서 마르코스 기론(46위·미국)을 상대합니다.
신네르와 기론은 2023년에 한 차례 만나 신네르가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는 크리스티안 가린(150위·칠레)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3회전에 안착했습니다.
프리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 산불을 돕기 위해 8만 1천 달러(약 1억 2천만 원)를 기부했습니다.
프리츠의 3회전 상대는 가엘 몽피스(41위·프랑스)입니다.
프리츠와 몽피스는 2019년에 호주오픈 2회전에서 만나 프리츠가 3대 1로 이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