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국내 안마의자 기업인 세라젬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CES에 2년 연속 참가해 홈 헬스케어 제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건강한 삶은 집에서 시작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의 건강한 집'이라는 콘셉트로 거실과 침실 등 각 실내 공간에 필요한 헬스케어 제품을 전시해 공간을 꾸몄습니다.
세라젬 측은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홈 메디케어 베드 2.0'과 밸런스 AI 메디 워터 등을 포함해 최신 척추 의료기기 등 2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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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은 'CES 2025'에 참가해 홈 케어 뷰티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신제품 '이펙트는' 듀얼소닉의 특허가 담긴 듀얼 레이어 집중 초음파 기술을 피부 부위별 최적의 깊이에 조사해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주는 홈 뷰티 디바이스입니다.
이와 함께 7가지 기능을 모두 담은 '맥시멈'과 프리미엄 탄력 관리 디바이스 '프로페셔널 알파'등 다양한 제품을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 공간을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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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점포가 1년 사이 50곳 넘게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분기 말 국내 은행 점포 수는 총 5천849곳으로, 1년 전보다 53곳 줄었습니다.
은행 점포 수는 지난 2012년 4분기 말 7천835곳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까지 감소했습니다.
은행들은 최근 비대면 거래 비중이 늘고 창구를 직접 찾는 고객이 점차 줄면서 여러 영업점을 하나로 합해 대형화하는 추세입니다.
(영상편집 : 박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