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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과 커플시계? 럽스타그램 눈길

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과 커플시계? 럽스타그램 눈길
블랙핑크 리사가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리사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같은 시계를 나눠 찬 남성과 자신의 손목을 나란히 담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리사가 오랜 시간 앰버서더로 있는 B브랜드 모델의 시계를 차고 있다.

B브랜드는 리사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사업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문이 소유한 'LVMH' 그룹의 일원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23년 7월부터 제기됐다.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열애설을 인정한 적은 없지만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리사는 지난해 9월 신곡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에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라는 가사를 담아서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를 사실상 공식화했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리사가 파리 패션 위크 루이비통 행사에서 프레데릭 아르노 부모와 다정하게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형수이자 프랑스 디자이너 제랄딘 기요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는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베르나르 아르노는 지난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집계하는 억만장자 순위에서 세계 부호 1호를 기록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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