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로 그룹 투어스의 데뷔곡인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꼽혔습니다.
데뷔곡이 멜론 연간차트 정상에 오른 건 2010년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 이후 14년 만입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SNS 등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여전히 멜론 톱100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2위는 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차지했고요.
역대 최장 1위 기록을 세운 에스파의 히트곡 '슈퍼노바'와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