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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투수 신영우, 팔꿈치 검진 결과 단순 염증

신영우(사진=연합뉴스)
▲ 프로야구 NC 투수 신영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오른손 투수 신영우(20)가 팔꿈치 통증 진단 결과 단순 염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NC는 오늘(9일) "신영우가 전날 오른쪽 팔꿈치 통증에 대해 세 곳의 병원에서 검진받은 결과 단순 염증으로 인한 불편함이라는 의사 소견이 나왔다"며 "13일부터 운동과 약물 치료 등으로 관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영우는 호주프로야구 퍼스 히트에 파견됐다가 오른쪽 팔꿈치 이상으로 조기 귀국했습니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NC에 입단한 신영우는 2024 시즌 1군 무대에서 4경기에 나와 1패, 평균 자책점 10.61을 기록했습니다.

호주 퍼스 구단에서는 7경기에 등판해 31.2 이닝을 던져 2승 1패, 평균 자책점 3.45을 찍었습니다.

신영우는 경남 마산야구장에서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치료에 약 3∼4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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