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루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게임용 새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삼성전자의 메모리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던 기존 발언을 정정했습니다.
황 CEO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삼성을 시작으로"라며 (starting with Samsung) "다양한 파트너사"(multiple partners) 중 하나로 삼성을 언급했습니다.
황 CEO의 언급은 전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 간담회에서 한 자신의 발언을 수정한 것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