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중인 걸그룹 투애니원이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 다시 한번 국내 팬들과 만납니다.
어제(6일)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웰컴백 앙코르 공연을 연다고 알렸습니다.
멤버들은 지난해 10월 10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죠.
그 뒤 팬들의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관객 수를 크게 늘려 케이팝의 성지로 불리는 KSPO돔에서 추가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투애니원은 지난달 SBS 가요대전에 TV 연말 무대로는 9년 만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