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세출 예산의 3분의 2를 상반기에 집중 배정합니다.
이는 일반회계를 비롯해 기타 특별회계와 기금 세출예산을 합친 전체 예산 14조 2천420억 원 가운데 10조 7천138억 원입니다.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대중교통비 환급,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확대,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건설 사업 등입니다.
시는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