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 키는 병원 회의실에서 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아픈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념사진에서 이 병원에서 간호과장인 키의 모친이 자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키는 2022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어머니가 이 병원 수간호사로 일하다가 간호과장으로 승진을 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2월 경에도 키는 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키는 아이들이 입원해 있는 병동을 돌며 환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쾌유를 격려하는 등 온기를 전달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