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장기 든 일본 어린이
지난해 일본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연간 70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1일) "작년 1∼10월 인구동태 속보치에 후생노동성의 방법을 적용해 추산한 결과, 작년 연간 출생아 수가 68만 7,080명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2023년 일본의 연간 출생아 수는 72만 7,288명으로, 1899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신문은 "출생아 수가 9년 연속 감소하며 결국 70만 명 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