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붕어빵 아저씨로 알려진 김남수 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올해도 익산시에 365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김남수 씨는 경기가 크게 위축되면서 붕어빵 매출도 3분의 1로 줄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작은 선행이 하나둘 모이면 상황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는 김씨는 매일 1만 원씩 모아, 지난 13년간 해마다 365만 원씩 기부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전주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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