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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직원 37명 추가 파견…"장례 절차 도울 것"

<기자>

전연남 기자, 제주항공에서는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자신들의 노력이 탑승자들의 가족의 마음을 얼마나 달랠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Q. 현재 제주항공이 취하고 있는 노력?

[전연남 기자 : 말씀해 주신 대로 어제(29일)에 이어 오늘도 제주항공은 유가족들께 사과를 전하고 또 가족 지원과 관련해서 계속 이어나가겠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또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는 정부당국의 몫이라서 지금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없다고 밝혔고요. 일단은 현장 직원을 파견해서 유가족들이 원하는 방식, 그리고 절차 이런 장례 절차를 돕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Q. 제주항공 직원 무안공항 추가 파견?

[전연남 기자 : 맞습니다. 오늘도 탑승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서 37명을 무안 현지로 파견했다고 밝혔고요. 또 직원 300여 명이 장례지원 절차 상의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Q. 사고항공기 보험 관련?

[전연남 기자 : 보험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일단은 5개 보험사에 분산 가입을 한 상태고, 일단은 가족 지원과 보험사 협의를 통해서 유가족을 최대한 예우하겠다고 밝혔고요. 또 영국 보험사 측에서 오늘 우리나라에 입국했다고도 밝혔습니다.]

Q. 태국인 유가족 똑같이 지원?

[전연남 기자 : 일단은 이분들에 대해서도 지원, 똑같이 우리나라 유가족들과 함께 지원하겠다고 (동일한 수준으로 하겠다.) 네. 그렇게 밝혔고요. 또 무안 등지 호텔 객실, 숙소를 확보하고 또 어젯밤 8시 전후로는 목포대학교에 있는 기숙사를 확보해서 유가족들의 숙소까지 지원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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