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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극성팬에 '눈물'→"이제 괜찮아요" 씩씩한 근황

뉴진스 하니, 극성팬에 '눈물'→"이제 괜찮아요" 씩씩한 근황
그룹 뉴진스 하니(20)가 무리하게 접근하는 극성팬의 행동에 놀라서 눈물을 흘리는 일이 벌어졌다.

태국 방콕 일정을 마친 뒤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입국한 하니는 경호원들의 제지에도 순식간에 달려드는 팬들 탓에 이리저리 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팬들의 과격한 행동을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짓던 하니는 공항 외부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지었다. 이에 뉴진스 멤버 민지가 하니를 챙기며 달래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됐다.

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이후 뉴진스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하니가 직접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제 괜찮다. 걱정하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현재 상황을 알린 뒤 "버니즈(뉴진스 팬덤명) 여러분들을 만날 기회를 정말 좋아하지만 서로를 불편하거나 위험한 상황까지 만들지 않으면서 대화를 잘 나눌 수 있다. 마음 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한 3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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