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이집트 홍해 휴양지에서 상어가 관광객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AFP·로이터통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환경부는 마르사알람의 수영허용구역 바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30일부터 이틀간 이 지역을 폐쇄하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외무부는 AFP에 사망자는 48세, 부상자는 69세의 자국민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홍해는 스쿠버다이버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로, 상어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이따금 발생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