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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참사현장' 찾은 최상목 대행 "한명이라도 더 살리도록 전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대응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대응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나오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9일) 여객기 사고 현장에 도착해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12시 55분쯤 사고 현장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해 "응급 의료체계, 모든 장비·인력·인프라를 총동원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기재부가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정부 전체가 긴밀히 협력하며 모든 자원을 투입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참변을 당하신 유가족께 어떤 위로의 말씀도 부족할 것"이라며 "유가족 지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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