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자백…수사 속도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이 계엄 당시 선관위 직원들을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를 운용했다는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던 문 사령관이 입장을 바꿔 자백함에 따라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2. 정보사 '텔레그램' 삭제…'은폐 시도' 의심
문상호 사령관을 비롯한 정보사 관계자들이 계엄 해제 이후 텔레그램 앱을 함께 삭제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공수처는 이들이 당시 상황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3. 헌재 준비기일 D-1…윤 대통령 오늘 입장 밝힐 듯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을 하루 앞두고, 헌법재판소가 오늘(26일) 재판관 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엽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오늘 입장을 밝힐 걸로 보입니다.
4. 카자흐스탄서 여객기 추락…38명 사망·29명 생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67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38명이 숨지고 29명이 생존했는데, 새 떼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