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전북형 이송 체계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 시스템은 119구급대원이 단말기로 환자의 정보를 다수 의료기관에 보내 실시간으로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서 이송하는 응급 체계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등 24개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1시간 이상 응급실 대기는 29% 감소했고, 이송 시간도 평균 3.5%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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