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입니다. 계엄과 탄핵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아 뜻깊은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24일) 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 송치…드러나는 계엄 전모
비상계엄 배후 기획자로 의심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오늘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계엄 사태의 배경과 북풍 유도 의혹에 대해 SBS가 단독 취재한 내용, 하나하나 전해 드리겠습니다.
2. 수십 차례 역술인 찾아 '중요한 일' 점쳐…역술인 인터뷰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전 한 역술인을 수십 차례 찾아가 관계자들의 점괘를 물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 역술인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3. 내란·김건희 특검법 공포 미룬 한덕수 대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야당의 최후통첩에도 내란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았습니다. 야당은 한 대행 탄핵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4. 명태균 '황금폰'서 대통령 부부 통화 녹음 확보
검찰이 명태균 씨의 휴대전화, 이른바 '황금폰'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의 통화 녹음을 확보했습니다. 대통령이 거짓 해명했다며, 야당이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잠시 뒤 8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