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 가맹점주 수익 증대 위한 '2025년 상생지원제도' 발표
편의점 GS25가 내년에 가맹 경영주의 수익과 복지 확대를 위해 신선식품 등 특화 상품 판매에 연동해 지급되는 인센티브 재원을 20% 이상 늘리고, 인센티브 우수점에 1박2일 국내 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편의점 GS25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상생지원제도'를 마련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GS25는 또 국가공인 위생등급제도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한 점포에는 정수 필터 비용을 100%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다자녀 가맹비 할인 제도를 신설해 만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가맹점주에게는 가맹비 200만 원을 깎아줍니다.
아울러 'GS히어로 포상 제도' 대상을 경영주와 근무자에서 경영주 가족까지 확대해 모범적인 사회적 활동을 하면 최대 100만 원 상당을 포상할 계획입니다.
또 의료 종합 제휴업체 '세이프닥'과 협업해 15개 비급여 의료 항목에서 최저가 혜택과 예약 편의를 지원합니다.
재산종합보험 최대보상한도는 기존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아울러 GS25는 채용 플랫폼 '급구'와 제휴를 통해 근무자 구인 채널을 강화합니다.
점포관리 앱 '보스몬'을 활용해 근태 관리와 급여 계산, 근로계약서 작성 등 업무를 편하게 하도록 합니다.
외국인 유학생 채용 플랫폼 '비잡'과 협업해 편의점별 외국인 근무자 채용 인프라도 확대합니다.
신동훈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내년 상생지원제도는 점포의 수익 증대뿐 아니라 운영 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GS25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