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가 올해를 빛낸 가수로 꼽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월부터 5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활동한 가수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물었습니다.
뉴진스는 30대 이하 사람들 25.5%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갤럽은 뉴진스가 아이유와 블랙핑크를 뛰어넘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 씨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영웅 씨는 올해 신곡 온기를 발표하고, 예능 출연과 공연 실황 영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