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낮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죽전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출동한 지 1시간 8분 만인 오후 3시 58분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등 23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