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인천시가 경인전철 제물포역 북측에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계획을 승인·고시했습니다.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시는 총사업비 1조 9천502억 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49층, 연면적 57만 6천㎡ 규모의 공공주택 13개 동과 근린생활시설 5개 동을 지을 계획입니다.
이곳에서는 공공분양주택 2천 943 가구와 공공임대주택 554가구를 합쳐 모두 3천 497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공익성을 확보하는 주택 공급 모델입니다.
시는 내년부터 토지 소유자 보상과 이주 절차를 진행한 뒤 2026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