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의 설 선물
편의점들이 설 선물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을 모티브로 한 금메달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GS25는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820여 종의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고물가 장기화 속 가성비 선물 선호 추세를 고려해 550여 종은 1만∼10만 원 미만으로 준비했습니다.
GS25는 금·은메달 세트(399만 원)와 색채 은메달(22만 원) 등 뱀의 해 메달 3종과 뱀 골드바 4종을 판매합니다.
이들 7종은 가까운 GS25 매장이나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주문 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푸른 뱀 에디션으로 기획된 전통주와 사케, 위스키 등도 특별 선물세트로 출시됐습니다.
12년 숙성 푸른뱀 라벨 고구마 소주와 화요 53% 청사 에디션,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청사 에디션 등을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도 설 선물 400여 종 판매에 나섭니다.
세븐일레븐은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옴니보어'(탈 고정관념 및 개인 소비 중시)' 콘셉트로 이색적인 선물 세트부터 전통적인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세븐일레븐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한국금거래소 뱀 하트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시세를 반영해 3차례에 걸쳐 판매하며, 한국금거래소가 인증한 보증서를 동봉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금값이 치솟자 한국금거래소 실버 불리온 메달세트와 실버바(1천000g) 등 은제품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화제성 있는 상품을 모은 'MD(상품기획자) 추천 20' 선물 목록을 선보입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50년 전통 '해운대 암소갈비집'의 양념갈비 세트, 스타셰프 최현석의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 등입니다.
3만 원대 미만 햄, 식용유 등 선물세트부터 5만 원 미만의 국내산 참조기(20미) 세트, 10만 원 미만의 과일 11종 세트, 13만∼50만 원 미만 가격대의 정육세트 등도 선보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설 선물로 비발디파크 스키·보드 리프트 5시간 이용권과 스노위랜드(눈썰매장) 또는 오션월드 종일권을 온오프라인 최저가에 판매합니다.
이마트24는 설 명절 선물로 한우세트와 과일, 통조림 등 전통적인 실속 선물세트부터 실용적인 소형가전까지 214종의 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마트24는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인기 명절 선물세트 24종을 선정해 20% 할인합니다.
할인 대상은 우미학1등급한우선물세트A와 셀렉트미국산LA갈비구이세트, 안동사과세트 등 신선식품과 2만∼4만 원대의 식용유·통조림세트와 생활용품세트 등 매년 명절에 인기를 끈 상품입니다.
(사진=GS25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