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2일) 경기 화성시의 한 소규모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토종닭 202마리와 기러기 67마리를 기르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올해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열네 건으로 늘었습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농장 출입을 제한하고 살처분과 역학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다음 달 3일까지 고병원성 AI와 관련 특별 방역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