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제작업을 위해 부직포를 깔아놓은 모습
오늘(21일) 아침 6시 50분쯤 충남 공주시 유구읍 신영리 일대 서산-영덕고속도로 대전 방향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가드레일에 부딪힌 탱크로리 저장탱크가 파손돼 벙커A유 1만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충청남도와 공주시, 금강유역환경청 직원 등과 함께 부직포 등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차량이 눈길에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충남도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