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을 대체할 최적의 항공물류기지는 청주공항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청주공항 항공 물류 기지화 가능성 점검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항공화물의 99.5%가 몰리면서 국가 경제적 비효율 우려가 크다며 인천공항이 2040년쯤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청주공항은 인천공항의 물류 기능 일부를 성공적으로 분담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노선 확대와 활주로 연장, 항공화물 처리 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여객 수가 급증한 지금이 공항 기능 확대를 추진할 최적의 시기라고 짚었습니다.
C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