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밀려오면서 오늘(20일) 서해안에는 눈과 비 소식이 있습니다.
밤부터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등 전국 곳곳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시간당 최대 3cm의 강한 눈이 쏟아지며, 중부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한파가 잠시 물러간 틈을 타 '폭설'이 예고된 겁니다.
크리스마스를 5일 앞둔 시점에서,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김초아 / 디자인 : 장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