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청사
대전 대덕구가 백일을 맞은 네쌍둥이 가정을 찾아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습니다.
오늘(20일) 구에 따르면 법1동에 거주하는 정재룡·가미소 부부는 지난 9월 13일 2남 2녀의 네쌍둥이를 얻었고 오늘 백일을 맞았습니다.
구는 네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네쌍둥이를 위해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을 지원하고, 법1동 후원기관과 HM홍명·닥터하스킨·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 등이 70만 원 상당 기저귀 및 생활용품, 친환경 수납장 가구 제작, 화장품, 후원금 5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을 위해 백일상과 소품 등을 대여하고, 촬영한 사진의 액자를 제작·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네쌍둥이 출생은 대덕구민 모두의 기쁨"이라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