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정국 씨가 휴가를 나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났는데요.
누적 재생 수 2,020만 회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정국 씨는 지난 수요일 늦은 밤,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팬들이 진짜 보고 싶었다고 인사했는데요.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이사한 집 내부도 소개하고,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으며 태연 씨의 '투 엑스'와 로제의 '아파트' 등 서른 곡 정도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번 라이브는 실시간 누적 재생 수 2,02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위버스 플랫폼이 생긴 이래 역대 최다 재생 수인데요.
정국 씨는 작년에도 개인 라이브 방송으로 재생 수 1,620만 회를 넘겨 최대 시청 기록을 세웠는데, 이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이 라이브 영상은 어제(19일) 오후 기준으로 2억 9천만 개의 좋아요를 얻었고, 정국 씨가 라이브 방송에서 부른 노래들도 SNS 실시간 트렌드 최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화면출처 : 방탄소년단 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