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의 한 동물원입니다.
큰 입이 특징인 조류, 펠리컨이 카피바라와 놀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이좋게 노는 것 맞겠죠? 자꾸 입을 쩍 벌려 카피바라를 물려고 합니다.
입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벌려보며 카피바라를 입에 넣으려 애쓰지만 이게 될 턱이 있나요.
카피바라도 이걸 아는지 가만히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성공하지 못할 것 같아도 일단 들이대고 보는 펠리컨!
어이없지만 이런 대담함 때문에 요즘 '일단 시도해 본다'는 의미의 '펠리컨적 사고'라는 말까지 나온 거겠죠.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amazingtaishun, deerman_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