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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게 매화고 서리를 맞아도 꽃을 피우는 게 국화입니다.

또 진흙 속에서 꽃을 피우는 연꽃도 있습니다.

어려워진 정치, 경제 상황에서 이 꽃들을 생각하며 힘내는 하루 되길 바랍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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