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0.5~0.75 잡' 업무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일과 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0.5 & 0.75 잡 제도를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0.5 & 0.75 잡은 김동연 지사가 밝힌 민선 8기 후반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육아와 가족 돌봄 등을 위해 단축근무가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을 기준으로 0.5 잡은 하루 4시간, 주 20시간 또는 주 2~3일 근무하고, 0.75 잡은 하루 6시간 근무, 주 30시간 또는 주 3~4일 근무하는 일자리입니다.
참여 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킨텍스, 경기도사회적 경제원입니다.
경기도는 이들 기관에 제도 컨설팅이나 교육, 근태시스템 비용, 대행업무분담 지원금, 추가 고용장려금 등을 지원합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