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호 씨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 복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규정에 따라 복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17일) 한 매체는 송민호 씨의 부실 복무와 출근 조작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월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데요.
연차, 병가 등을 이유로 출근하지 않거나, 출퇴근 기록 위조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고,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송민호 씨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4월에도 머리를 기르고 염색을 한 모습이 포착됐는데, 일각에서는 군 복무규정을 어기고 부실 근무를 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