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타마요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가 더블더블을 작성한 프로농구 창원 LG가 3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17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0대 76으로 꺾었습니다.
올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린 LG는 8승 10패를 쌓아 원주 DB와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9위 삼성(6승 12패)의 연승 행진은 3연승에서 중단됐습니다.
LG의 마레이는 23점 16리바운드 3스틸로 펄펄 날았습니다.
타마요도 17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삼성에서는 저스틴 구탕(17점 5리바운드), 최성모(15점), 이원석(12점 6리바운드), 이정현(10점 5어시스트)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