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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한국 시장 본격 진출…공식 딜러에 삼천리EV

중국 BYD, 한국 시장 본격 진출…공식 딜러에 삼천리EV
▲ BYD 안양 전시장 외경 조감도

전 세계 전기차 1위 브랜드인 중국의 BYD(비야디)가 한국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삼천리그룹은 그룹 관계사인 삼천리EV가 BYD코리아와 공식 딜러 계약을 맺고 BYD 전기차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삼천리EV는 이번 공식 딜러 계약을 바탕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 인천 연수구 송도, 경기 안양시 등 수도권 지역에 BYD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BYD는 올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 BYD는 한국 승용차 시장에 처음 진출하면서 삼천리그룹을 파트너로 선택하고, 삼천리EV를 공식 딜러사로 선정했습니다.

삼천리그룹은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천리EV를 설립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삼천리EV·BYD코리아, 승용차 공식 딜러 계약 체결식

(사진=삼천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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