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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19세 연하의 아내 딸 출산 "태어나줘서 고마워"

류시원, 19세 연하의 아내 딸 출산 "태어나줘서 고마워"
 배우 류시원(52)이 둘째 딸을 얻었다.

16일 류시원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딸의 출생 사진과 함께 "사랑스러운 천사가 세상에 나왔네요. 태어나줘서 고맙고 감사해. 울 쿵쿵이. 사랑해 딸"이라는 글을 올렸다.

류시원은 2020년 19세 연하의 대치동 수학강사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개월 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류시원의 아내 A 씨가 지난 11일 딸을 낳았다.

이전 결혼생활에서 류시원은 2011년 1월 27일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당시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첫째 딸은 전처가 기르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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