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무위원들에게 국정공백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부처별로 긴급하게 조치할 사안이 있는지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부처별로 한 권한대행에게 현안을 보고하고 국정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권한대행직을 맡게 된 한덕수 총리는 어제(14일) 소집한 임시국무회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명은 국정의 혼란을 조속히 안정화해 국민께 소중한 일상을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